[금요저널] 도봉구는 심뇌혈관질환 9월 첫째 주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레드써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은 심뇌혈관질환으로 그중에서 당뇨병, 고혈압이 주요 선행질환이며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도봉구보건소는 건강이음터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실시해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려주고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누구나 무료로 연중 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건강이음터는 각 동주민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중으로 검사 및 상담이 가능하다.
창4동의 경우 창동문화체육센터에 건강이음터가 마련돼 있으며 월요일 목요일 오전만 운영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스스로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건강의 첫걸음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구민들이 건강이음터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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