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건강과 활력을 찾고 싶은 여성을 위해 서울 중구가 발벗고 나섰다.
구는 9월부터 12월까지 여성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2년만에 정상운영을 하게된 여성축구교실은 중구민 혹은 중구 직장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회원은 정원 40명이 모일 때까지 수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업회원 등록시 동료 회원들과 함께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주3회 손기정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연말에 열리는 서울시 25개구 여성축구팀이 참여하는 왕중왕전 여성축구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동정부과 생활체육팀으로 유선 혹은 전자우편 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실내·외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내 프로그램으로는 요가 탁구 레슬링 다이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외 프로그램으로는 게이트볼 교실 어린이축구 초등·중등·고등풋살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체육활동에 소홀해지기 쉬운 여성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운동이니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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