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성북형 환경실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환경전문봉사자를 모집한다.
성북구에 거주하고 환경과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환경전문봉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하며 이 중 20명을 선발해 환경전문봉사단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환경교육센터와 손잡고 기후위기와 국제사회 움직임 생태계 속 자원의 순환 식품안전과 첨가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게임활용 등을 교육한다.
성북구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환경실천활동 프로그램도 있다.
일상생활 속 실천방법 성북천결_플로깅, 용기내 챌린지 채식 레시피 공유 환경주제의 보드게임으로 환경문제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75% 이상 수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환경전문봉사자 수료증을 전달한다.
신청은 구글폼과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자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먼 곳이 아닌,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탄소 전문 사냥꾼 모집에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