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국제대학교 캠퍼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는 국제대학교 생명다리 서포터즈 학생,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한빛봉사단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운영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는 시민들 30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검사·상담 등을 실시했으며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 리플렛 등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마음건강과 희망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내 양성된 생명지킴이를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연계 활성화로 평택시 자살률 감소와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평택시 송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