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이 군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 수강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9회 과정으로 회차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9월 15일 소아호흡기 관리 9월 22일 소아청소년기 키 성장 9월 29일 비건 생활/건강한 식습관 형성 10월 6일 환경성 질환/알러지비염, 급성기관지염 10월 12일 만성질환 관리/당뇨 10월 19일 근골격계질환 10월 26일 구강 건강 11월 2일 치매 예방/대처법 11월 3일 정신건강/우울증의 주제로 각 과정은 군민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질병을 생애주기별로 구분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60명으로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의 인문학 아카데미 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관심 있는 회차를 참여 신청하면 되고 유선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인문학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군민의 삶과 밀접한 ‘건강’을 주제로 선정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인문학 아카데미에 대한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