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금연 정착을 위해 10월 28일까지 ‘2022년 유관기관 합동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연단속공무원, 식품접객업 공무원, 금연지도원, 단원경찰서 게임등 유관기관이 함께 PC방, 실내체육시설, 금연건물 등 민원 다중발생 지역과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 공공시설에 대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알림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실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궐련 또는 전자담배 흡연 등이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을 때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이용시설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10m이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하철 역사 모든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등 신설 법정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합동단속이 관내에 금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