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7일 용신학교에서 진행된 ‘제2기 용신주민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약속했다고 13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용신학교는 21개 강좌를 운영하며 제도교육에서 소외된 성인과 청소년들에게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2기 아카데미는 현대 세계사의 흐름 동양고전 건강관리 안산의 도시경쟁력 성웅 이순신 등 총 13강좌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지역주민들에게 차별화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