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장실에서 구리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보육 현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 연합회 임원 5명 및 구리시 여성가족과장 등 관계 공무원 3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합회는 구리시에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개선 지원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노후 CCTV 교체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연합회에서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선물세트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혜경 연합회장은 “보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애로사항을 경청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전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합회의 의견을 청취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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