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내 공유사무실에 입주할 입주단체를 9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구는 50플러스센터 내 총 8개의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공유사무실을 운영해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창업·창직과 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규모는 공실로 인한 총 2개 단체로 단체별 각 1좌석씩 배정된다.
입주기간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1년이고 월 이용료는 좌석당 5만원이다.
입주단체는 사무공간, 공용시설, 공용 사무집기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협업지원, 네트워킹 등의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협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사무실에 입주한 창업 기업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센터와 협력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입주자격은 창업·창직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로 모집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만 45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여야 한다.
모집공고일 기준 3년 미만의 단체 설립등록자와 강동구민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19일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초기창업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무공간 지원하고 있다”며 “중장년들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한 창업·창직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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