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 위주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3일까지 담당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방세환 시장은 “가을학기 개학 대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으로써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