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777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시민들이 자기만의 콘텐츠를 발굴해 생활문화 프로젝트와 강의를 만드는 프로그램 ‘나를 만드는 시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이브 랠리와 짇따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강사 양성프로그램과 시민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라이브랠리의 예술치유과정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예술치유과정에서 발견한 ‘나’를 바탕으로 시작하는 빽메이커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시간관리, 저축방법, 길 찾기 등 본인의 경험과 재능을 토대로‘강의’와‘프로젝트’를 만든다.
나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는 콘텐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획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따라 777생활문화센터는 프로그램 시연까지 완수한 참여자들에게 활동증명서를 제공하고 이후 생활문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나를 만드는 시간’은 양주시 777생활문화센터와 혁신리빙랩센터 2곳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운영일정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777 생활문화센터 게시판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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