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사회복지공동연구회는 9월 13일 양평군행복플러스센터를 방문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견학은 여주시와 유사한 여건의 인근 지자체인 양평군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기초연금 수급자이외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중 지역복귀 희망자, 75세 도래자 중 만성질환자, 지역캐어회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자 등이다.
여주시사회복지공동연구회는 다양한 복지전문가들이 모여 여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임을 시작해 현재 민관학이 함께 행복한 중앙동만들기 연구모임으로 확대 운영중이다.
여주시사회복지공동연구회는 “양평군의 통합돌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회원들과 함께 여주시형 통합돌봄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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