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 평내동은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에서 추석을 앞둔 지난 7일 쌀 2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쌀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등 비수급 빈곤가정 20가구에 전달됐다.
평호사모 박환균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 항상 후원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산옥 평내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봉사해주시는 평호사모 회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회원님들의 정성과 마음을 소외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호사모는 지난 2004년 결성돼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후원 활동을 시작했으며 쌀 후원뿐만 아니라 장학금, 학원비, 수술비 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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