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남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청년의 일상에 쉼을 불어넣다’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주간 행사를 연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서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정하고 있다.
올해는 9월 17일이다.
시는 청년의 날 당일 오후 4시~8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청년, 포레스트 축제’를 연다.
260m 구간의 문화의 거리에는 청년놀이동산, 인공지능 놀이터, 메타버스, 청년이해봄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 50여 개가 차려진다.
팔찌 만들기, 행운의 룰렛 돌리기, 추억의 게임, 3D 펜과 인공지능 체험, 가상현실 체험, 청년 네컷 사진찍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잔디 광장에서는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9월 23일까지 이어지는 청년주간에는 신흥역과 판교역 청년지원센터, 청년예술창작소 등에서 청년 라이프 쉐어, 라탄에 빠지다, 무비위크, 공유 부엌, 청년특강, 마술체험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날을 축하하고 일상에 지친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와 성남청년참여단, 청년지원센터의 청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한 행사”며 “청년의 발전과 지원을 위해 성남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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