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용산구는 2023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모의면접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거주 수험생이거나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19일 오전 9시부터 용산구교육종합포털을 통해 선착순 56명 신청 받는다.
구민을 우선 선발하며 정원 외 신청자는 결원 발생 시 대기명단 순으로 면접기회를 제공한다.
면접 지도 비용은 무료다.
참가 학생은 생활기록부와 지망대학·전공, 상담신청서 자기소개서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담당자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의면접은 10월15일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회차당 7명씩 8회 차에 걸쳐 이뤄진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진학전문상담 강사 7명이 면접관으로 나서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질문을 할 예정이다.
소요시간은 1인 30분 내외.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모의면접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입 지원 사업은 물론 공교육 내실화를 통해 교육1번지로서 용산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