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2022년 의정부시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7일 오후 4시 30분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열리는 의정부시 청년의 날 기념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기념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작전명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고 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8월에 공모·선정한 ‘의정부시 청년기획단’,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청년기업 스무살이 협동조합’이 함께 청년주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작전명 청춘’은 네 가지의 작전으로 구성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기업·공동체·소모임 등 홍보 및 온라인 연결망을 위한 전시 포토존 설치 심리 치유를 위한 ‘청춘처방전’운영 청년이 운영 중인 문화예술·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행사정보는 인스타그램 및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청년주간 행사가 의정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발산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