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9월 21일부터 모자보건실의 임산부 등록 및 산전 검사 업무를 시작한다.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초기 산전 검사, 기형아 검사를 시행하며 임산부 등록 및 철분제, 엽산제 지급 업무 등을 재개할 예정이다.
관내 결혼 예정자 및 기혼자로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은 임신 전 검사가 가능하고 엽산제 지급도 가능하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로 확장 이전한 동부보건과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면 중단했던 민원 서비스 업무를 7월 1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진료 및 혈액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정상화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동부지역의 시민분들의 요구도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점차 다양한 민원 업무를 재개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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