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추석 명절이 지나도 성북구는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성북강북지사가 성북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사랑愛 핑크박스’를 전했다.
‘사랑 愛 핑크박스’는 국민연금공단과 지자체가 협력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2021년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후, 더 많은 청소년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캠페인 참여 지사와 협력 지자체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국민연금공단 성북강북지사의 ‘사랑 愛 핑크박스’는 50명에게 1인당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및 진통제, 손세정제, 파우치로 구성됐다.
성북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50명에게 신속하게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 성북강북지사 관계자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어려운 여성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민연금공단 성북강북지사에 감사드리며 추석명절이 지나도 나눔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도록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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