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제37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영광의 8인 발표

    오는 24일 안양시 시민의 날 시상식, 최대호 시장 상장 수여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2-09-15 16:32:01




    안양시청



    [금요저널] 안양시가 15일 제37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영광의 8인을 발표했다.

    안양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하게 노력하고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시는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등 8개 분야에 18명을 추천받았으며 시민대상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8명을 선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오는 24일 안양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을 수여한다.

    각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더 연로한 시모와 부모, 세 분의 어르신을 모시며 효행을 실천해 효행자로 선정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요양원 봉사활동, 방과후 안전 귀갓길 안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또 최근 수해지역 복구에도 적극 참여해 이웃에 귀감이 됐다.

    2008년 1월부터‘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2014년 9월 ‘희망과 사랑’을 설립·운영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에 앞장서 왔다.

    또 직업재활사업으로 중증장애인에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응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여건에도 고용 안정과 창출에 노력하며 사회적기업의 모범이 됐다.

    또 활발한 해외 수출 경영으로 안양시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이바지했다.

    28년간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회원 및 회장으로 지역 예술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다수의 작품집을 출간했다.

    특히 안양여성문인회 회장을 역임, 도서관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청소년이 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나도록 체계적인 교육제도 마련에 앞장섰다.

    다양한 진로체험 과정 및 진로별 고교장학제 도입 등 교육 발전에 공적을 남겼다.

    엘리트·생활체육 꿈나무 육성 등 지역사회 체육 진흥에 기여했다.

    안양시 대표선수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제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왔다.

    2002년부터 경기문제연구소 이사와 안양공해대책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 등 환경운동에 전념했다.

    특히 야생조수 보호운동과 자연보호·수질개선 활동과 시민의 환경의식 제고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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