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은 14일부터 15일까지 가을을 맞아 6개 기간단체와 함께 가을꽃을 식재하며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문2동 가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한 기간단체는 14일에는 통장협의회와 적십자봉사회, 15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까지 총 6개 기간단체였다.
교문2동은 장자대로변과 주민센터 인근 자투리땅 6개소에 국화 등 20종의 가을꽃 3,000여 송이를 식재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6개 기간단체는 식재 이후에도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성 주민자치위원장은 “교문2동에 심은 아름다운 꽃을 보시면서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꽃이 있는 도시, 구리시를 만드는 일에 교문2동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