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작구가 21일까지 ‘2022 하반기 수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학생들이 다양한 구정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방학 기간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도 아르바이트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사이버대학·학점은행제·해외 유학생은 제외된다.
행정지원 분야 8명, 도서관 및 복지지원 분야 7명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권자·등록장애인 등에 속하는 대학생 5명을 우선 선발한다.
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 선발 후, 27일 동작구청 누리집에 공고 및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다음 달 4일부터 28일까지 구 본청, 동 주민센터, 도서관, 산하기관 등에서 1일 5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중식비 포함 1일 58,830원을 지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욱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은 구정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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