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위기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 일제 조사’를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집중 발굴 대상자는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통보 대상자, 주거 취약 지역 거주자 등 289명에 대해 집중조사했으며 그 중 공적지원 12건, 민간지원 174건,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6건 등 일제 조사에 따른 지원 성과를 이뤘다.
특히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주거 취약 지역 거주자에게 신속한 물품 지원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일상생활 복귀를 도왔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올해 여름은 폭염과 폭우가 반복돼 상대적으로 주거 취약 지역 거주 대상자가 더 힘든 여름을 보냈을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조사를 통해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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