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체육회 소승호 회장은 16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운동용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소 회장은 “오포2동에 생활체육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많아 마음이 안타까웠다”며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배려계층의 생활체육 활동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운동용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체육회는 1993년 창회 이후로 꾸준한 이웃돕기 활동 및 학교체육 발전 등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