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도서관, 환경개선공사 마치고 재개관

-재개관 기념행사 ‘북카트에 책 싣고 가세요’등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관장 양인범)은 3개월 간의 노후 시설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9월 20일(화) 재개관한다.

 

청송도서관은 1990년 개관하여 지난 30여 년간 지역의 독서문화 공간으로 사랑받아왔지만, 점차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번 환경개선공사에 따라 낡은 화장실을 개보수하고 종합자료실 내부 리모델링 등의 과정을 거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붙임2_관련사진(도서관전경)

재개관에 맞춰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재개관 기념품인 도서관 북카트를 증정하는 ‘북카트에 책 싣고 가세요’와 열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응원의 의미를 담아 간식을 배부하는 ‘어서와! 청송도서관이 쏜다’가 준비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도서관(054-872-4907)으로 하면 된다.

붙임2_관련사진(행사 안내문)

양인범 청송도서관장은 “장기간의 휴관을 양해해주신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재개관 기념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에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독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