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밝은눈안경원 도화점과 공공과 민간의 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안경원은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화1동 저소득 한부모 아동에게 맞춤형 안경을 무상 지원한다.
박종달 밝은눈안경원 도화점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이웃들에게 부족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저소득 아동들에게 안경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도화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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