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화가가 될래요

- 성주초병설유치원 숲체험 다녀와 -

□ 성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재국)에서는 9월 15일 목요일유치원 원아(15명)를 대상으로 ‘자연사랑을 위한 숲 유치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가야산국립공원 숲 유치원 6회차 체험행사는【숲속 화가가 될래요】라는 주제로 백운동 명상장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성주초유-9월숲유치원1

□ 가야산국립공원에 도착한 유치원 원아들은 가야산 숲 유치원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후 도토리에 대해 알아보고 도토리 줍기를 했다. 주운 도토리를 관찰하고 도토리 숨바꼭질 놀이, 도토리로 얼굴 꾸미기, 도토리 심기를 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도토리를 다람쥐가 겨울에 먹을 수 있도록 숲 이곳저곳에 던져 주었는데 때마침 다람쥐가 아이들 곁으로 지나가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것 같았다.

 

□ ‘자연사랑을 위한 숲 유치원’체험학습을 다녀온 유치원 원아들은 “도토리가 산에 진짜 많았어요.”“우리가 심은 도토리가 빨리 자랐으면 좋겠어요.”“우리가 도토리를 주니까 다람쥐가 고맙다고 인사를 하러 왔어요”라며 숲 유치원 체험을 다녀온 소감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