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가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국비 지원사업을 유치해 9월~11월 4개의 공연을 펼쳐 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한‘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약 3천 8백만원으로 추진된다.
‘방방곡곡 문화 공감’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진행하는 공연은, 클래식 공연Orchestral Jazz - Tschuss Jazz Era, 연극사랑해요, 당신, 전통예술K-남사당놀이 ‘박첨지’판, 드로잉 퍼포먼스 크로키키 브라더스 총 4개 작품이다.
시민들은 클래식, 연극,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위 공연들을 5,000~20,000원의 관람료로 비교적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