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 6.1 시장 선거 출마 선언

    ‘눈부신 혁신성과, 중단없는 안성발전’ 주창하며 7대 혁신 대표공약 발표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2-09-18 03:48:03

     

    [현 김보라 안성시장]

     

     

    [금요저널]김보라 현 안성시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보라 시장은 4월 22일, 안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했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눈부신 혁신성과를 지키고,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지난 2년간의 시정성과로, 안성발전을 끈질기게 가로막고 있던 오래된 문제들을 해결했다면서 다섯 가지를 꼽았다.

    32년 만의 안성철도 유치, 42년 만의 송탄ㆍ유천 취수장 문제 실질적 해법 마련, 22년 만의 시민중심 시정 운영, 10년 만의 공도시민청 건립, 23년 만의 동부권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빛나는 안성 새시대’를 열었다고 자평했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이번 안성시장 선거는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달려갈 것인가, 아니면 또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가 결정 나는 중요한 선거” 라면서 “지난 2년간의 혁신성과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 할 때, 안성시는 비로소 본격적인 성장의 길을 달릴 수 있다. 김보라는 다시 시장에 당선되어 지난 2년간 시민과 함께 이뤄 낸 기적 같은 성과들을 지키겠다.” 고 자신의 출마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보라 예비후보는 당선 이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위한 혁신 발전’을 제시하면서 안성발전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에게 돌리겠다는 당선 후 구상을 밝혔다.

    함께 발표된 빛나는 안성 새시대’ 정착을 위한 7대 대표 공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안성역 개통 준비 역세권 개발

    둘째, 전 시민 무상버스 시행

    셋째, 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소아전담병동 건립

    넷째, 공도 인구 10만 명 명품도시 조성

    다섯째, 동부권 수영장 포함 스포츠센터 건립

    여섯째, 시민공모주 방식 안성도시공사 설립

    일곱째, 시민제안 사업예산 200억원 확대

     

    출마 선언 말미에 김보라 예비후보는 “시장이 일을 잘 하면 지역이 발전하고 시민의 삶이 행복해 지지만, 거꾸로 시장이 일을 못하면 지역이 침체되고 시민의 삶이 팍팍해진다.” 면서 ”시장이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애정, 의지, 능력 등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성시와 시민에 대한 애정, 그리고 더 잘 사는 안성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 일을 실현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정말로 안성시를 발전시킬 수 있다. 김보라는 애정, 의지, 능력 모두를 갖췄다고 자부한다. 말로만이 아니라 지난 2년간의 성과로 입증했다.” 라고 자신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지난 2020년 치러진 안성시장 재선거에 당선된 이후 2년간 시정활동을 수행했으며, 이번에 당선되면 재선 고지에 오르게 된다. 

     

     

    별첨 김보라 안성시장선거 출마선언문 >

     

    눈부신 혁신성과를 지키고,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안성시장, 김보라 인사드립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코로나19 사태가 마침내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긴장의 끈을 모두 놓을 수 없지만, 일상회복의 첫 걸음이 시작된 것은 분명합니다.

    2년이 넘도록 고생하신 시민 여러분,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지금의 이 순간이 왔음을 기억합니다.

     

    책임 있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경의를 표합니다. 안성시장에 다시 당선되면, 일상회복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노력에 안성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반드시 여러분의 일상을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시민과 김보라가 함께 열어 낸 빛나는 안성 새시대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안성시는 오랜 세월동안 침체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시장 선거 때, 제가 ‘혁신’을 주창한 이유는 안성변화가 절실했기 때문입니다. 시민 여러분도 더 이상은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저를 뽑아 주셨습니다.

     

    그렇게 지난 2년 동안 시민 여러분과 저는 안성의 변화와 혁신을 추진했습니다. 우리는 안성 발전을 끈질기게 가로막고 있던, 오래된 문제들에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도전하고, 부딪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빛나는 안성 새시대’를 열어냈습니다.

    먼저안성시민 모두가 염원하던 철도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1989년 안성역이 사라진 이후 무려 32년 만에 거둔 성과입니다. 그동안 많은 정치인들이 공약했지만 해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과 저 김보라, 혁신의 힘으로 하나 된 우리의 힘은 강력했습니다. 앞으로 안성시는 수도권 남부의 교통요충지로 화려하게 도약할 것입니다.

     

    42년간 안성시 발전을 가로막던 송탄ㆍ유천 취수장 문제도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취수장 규제에 막혀 제대로 발전하지 못한 서부권이 이제 정상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1998년 안성시 출범 이후 시민과 겉돌던 시 행정이, 22년 만에 시민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안성시 공무원들 사이에 강력한 혁신의 물결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공도의 변화는 10년 만입니다.

    2011년에 인구 5만 명이 넘었지만, 행정이 뒤따르지 못해 공도시민들은 제대로 된 행정서비스를 받지 못했습니다.

    2020년에 확정된 공도시민청 건립은 시민의 요구에 행정이 응답한 소통혁신의 상징입니다.

     

    마지막으로 23년 만에 동부권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이 시작됐습니다.

    농식품부가 공모한 ‘농촌협약’ 대상에 선정되어, 최고 430억 원을 들여 주거환경 개선을 시작했습니다.

     

    단언컨대 지금, ‘빛나는 안성 새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무도 보지 못한 눈부시게 밝은 안성, 풍요로운 안성이 손에 잡힐 정도로 가까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저, 김보라가 함께 이뤄낸 놀라운 성과입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해 낸 성과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혁신으로 하나 된 우리의 힘은 진정 위대했습니다.

    안성시장 선거에 안성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안성시는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었지만,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이번 안성시장 선거는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달려갈 것인가, 아니면 또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가 결정 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지난 2년간 우리가 함께 이뤄낸 혁신성과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안성시는 비로소 본격적인 성장의 길을 달릴 수 있습니다. 행여나 혁신성과가 좌초되면 안성시는 또다시 침체된 과거로 돌아가고 말 것입니다.

     

    저는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안성시를 다시 과거로 되돌리려는 모든 시도에 단호히 맞설 것입니다. 침체되었던 과거 안성시는 더 이상 우리가 머물 곳이 아닙니다. 낙후되었던 과거 안성시는 우리 아이들이 살 곳이 아닙니다. 과거에 가두려는 온갖 시도를 뚫고 우리들은 미래로 달려가야 합니다.

     

    저, 김보라, 그 영광스러운 길의 맨 앞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함께 열어 낸, ‘빛나는 안성 새시대’를 지켜내겠습니다.

     

     

    빛나는 안성 새시대’ 정착을 위한 7대 대표 공약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우리가 함께 이뤄 낸 눈부신 성과를 지켜내기 위해, 저는 이번 시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다시 시장에 당선되어 지난 2년간 우리가 이뤄 낸 기적 같은 성과들을 지키겠습니다.

     

    나아가 ‘빛나는 안성 새시대’를 확고히 정착시키겠습니다. 혁신 2기로 기록될 다음 시정 운영 방향은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위한 혁신 발전’이 될 것입니다.

    안성발전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에게 돌리기 위한 방법으로 7대 대표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먼저안성역 개통을 준비하면서 역세권을 개발하겠습니다.

    철도유치 주인공으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총 동원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둘째전 시민 무상버스를 시행하겠습니다.

    현재 실시 중인 버스 준공영제를 확대해 시민 모두가 무료로 버스를 이용토록 하겠습니다.

     

    셋째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소아전담병동을 건립하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부족함이 없는, 가족친화적인 안성을 만들겠습니다.

     

    넷째공도를 인구 10만 명 규모의 명품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공도시민청 조기 준공, 스포츠파크 등 문화체육시설 확충, 38국도 우회도로 건설 교통정체 해소,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 도시경관 정비 등으로 공도를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동부권에 수영장이 있는 스포츠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문화체육시설이 낙후된 동부권 주민의 삶의 질이 높이겠습니다.

     

    여섯째시민공모주 방식으로 안성도시공사 설립하겠습니다.

    중ㆍ장기적인 도시계획 수립과 개발을 위한 안성도시공사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시민과 공유하겠습니다.

     

    일곱째시민제안 사업예산을 200억 원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 규모를 200억 원으로 확대해,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을 정착시키겠습니다.

    미래는 지금우리의 행동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시장의 역할과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끝이 없습니다. 시장이 일을 잘 하면 지역이 발전하고, 시민의 삶이 행복해집니다. 거꾸로 시장이 일을 못하면 지역이 침체되고, 시민의 삶은 팍팍해집니다.

    이것은 수많은 사례로 입증된 사실입니다. 또한 지난 2년간 우리가 함께 이뤄낸 혁신 성과가 말해줍니다.

     

    시장이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애정, 의지, 능력, 이렇게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안성시와 시민에 대한 애정, 그리고 더 잘 사는 안성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무슨 일이든 하게 됩니다. 여기에 일을 실현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정말로 안성시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저, 김보라는 애정, 의지, 능력 모두를 갖췄다고 자부합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지난 2년간의 성과로 입증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저 김보라, 한 번 더 안성시장이 되어 우리가 함께 이뤄낸 혁신성과를 지키고,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이루고 싶습니다.

    많이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십시오.

    안성의 미래가 달린 이번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 우리 모두의 미래를 지켜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4월 22일

    안성시장 예비후보 김 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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