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공약사업, 주요 현안사업 및 대규모 투자사업의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시동을 걸겠다는 의미이다.
또한 ‘현장구청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민생 현장을 함께 방문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에 관련된 주민 건의, 제안사항 등을 경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19일부터 돈암동, 길음동을 시작으로 성북구 내 6개 권역에서 실시된다.
주요 사업 현장은 성북청년 스마트 창업센터, 길음동 복합문화센터, 삼선동 공영주차장 등 주로 공약사업이 추진되는 현장 위주로 진행된다.
구청장이 직접 사업추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시 문제점 등에 대해 확인한다.
사업현장에서는 해당 부서장이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추진상황 등을 보고하고 이를 구정의 과제체계로 흡수시켜 구청장이 직접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며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구는 현장방문을 통한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북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아울러 종합사회복지관, 실버복지관, 경로당 등 지역 주민을 만날 수 있는 민생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 주민의 삶 곳곳을 살필 계획도 갖고 있다.
주민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을 바라보고 지역의 문제를 생각하겠다는 소통 의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앞으로의 4년에 대한 청사진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림으로써 민선8기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며 성북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일에 직접 발벗고 나설 것”이라며 구 관계 부서에도 “추진 중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추진상황을 꼼꼼히 챙겨 임기 내 모든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