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는 성남~장호원간 국도 3호선의 중대동 램프 설치공사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국도 3호선의 태전분기점에서 직동IC까지 상행선 구간을 야간시간대에 부분 통제한다.
해당 야간공사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중대동 램프개설 공사’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를 위한 것이다.
세부 통제 일정은 해당기간 22:00시~24:00시 까지는 상행선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고 00:00시~05:00시 까지는 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중대동 램프가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이면 국도 43·45호선 태전동 구간과 국도 3호선의 진·출입 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이 지역의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공사는 태전지구 및 국도 43·45호선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공사인 만큼 시민의 협조와 아울러 해당 구간 운행 시 안전 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중대동 램프개설 공사’는 태전지구에서 고불로 및 중로 1-17호선을 통해 국도 3호선으로 곧바로 연결되도록 총연장 1천856m의 진·출입 램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4년 완공해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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