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다음달 21일까지 지역특화품목 및 기후변화 대응 신품목 육성으로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을 공모 접수한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영농조합,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포천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농산물의 생산·유통·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개소당 20억원 범위 내 50% 보조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는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서식을 내려받아 견적서 사업계획서 등 사업심사를 위한 증빙자료와 함께 시청 친환경농업과 농업경영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드시 회원간 협의를 거쳐서 신중히 신청하고 포천농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품목의 모델 사업을 구상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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