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은 지난 16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의정부시생활개선회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포천의 농산물인 오미자로 비대면 오미자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비대면 오미자청 만들기 교육은 포천시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교육으로 포천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만든 오미자청은 의정부시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오미자는 쉬잔드린, 고미신, 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병 및 고혈압에 좋으며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폐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도농교류를 계기로 포천시의 우수 농산물인 오미자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고 의정부시와 포천시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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