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6일 화현면 명덕리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환경정비는 보행자 편의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명덕리 마을주민과 화현면사무소 직원 등 약 25명 참여했으며 명덕교 입구부터 명덕2교까지 약 2km 구간에 개나리 전지, 제초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최근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동네 주민분들, 특히 노인분들의 산책활동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제거해 건강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며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각 마을의 자발적인 환경정비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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