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3동 삼동꽃마을통두레는 수제 대추차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삼동꽃마을통두레는 주안3동의 ‘삼동’과 ‘문화와 나눔을 꽃피우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아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들이 만든 마을공동체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마을을 위한 환경개선, 나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달 활동으로 회원들은 대추차를 만들어 수제 대추차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삼동꽃마을통두레는 향후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가을 꽃 심기 등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쿠킹 교실과 꽃바구니 만들기 등 문화교실도 진행한다.
동 관계자는 “통두레 모임의 주인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하고 생산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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