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는 이달 17∼1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대회에서 서대문구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에서는 23개 종목에 400여명의 구민이 출전해 농구슈팅과 볼풀농구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18일 오후 우승기와 우승 트로피를 안고 구청을 방문한 이동준 서대문구체육회장과 선수단에게 “사상 첫 종합우승의 쾌거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생활체육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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