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가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해 힘쓴 지방정부와 정치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헌정대상 선정위원회에서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시·도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 운영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금천청년꿈터 조성 청년미래기금 조성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치기반 확대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및 주거 복지 지원 지역 신진 예술가의 예술창작 기회 제공 및 활동 영역 확대 지원 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청년친화도시 금천’의 위상을 굳건히 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천구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