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조선왕릉의 석장과 별간역 이야기 고구려의 철기 한국의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갈매동도당굿 스토리텔링 시나리오작성법 문화관광해설 경향과 효과적인 해설 방법 유아 행동의 발달적 이해와 유아 소통 해설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운동사 국립대한민국임시기념관, 효창공원, 국립현충원 현장답사 등으로 구성된다.
구리시는 교육 실시 후 관광지별 스토리텔링 시나리오 제출을 실시하고 그 평가 결과를 2022년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심화교육 실시를 계기로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성이 한창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리시만의 관광 스토리텔링을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리시를 다시 찾고 싶은 최고의 관광·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