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9월 20일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반려식물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상담실은 사계절전시온실 로비에 마련돼 반려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겪은 어려움을 상담받을 수 있는 생활 속 식물 클리닉이다.
이번 오프라인 반려식물 상담실은 9월 20일부터 1개월간 임시운영한 후 정식운영 될 예정이다.
아울러 임시 운영 기간에는 나무의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나무의사가 직접 상담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식물 상담이 가능하다.
반려식물 상담 신청은 전화 예약 및 현장 방문 모두 가능하며 전화 예약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원장은 “이번 반려식물 온라인 상담실 운영으로 식물을 키우면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수목원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원·식물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2021년부터 온라인 반려식물 상담실 운영을 통해 국민들의 반려식물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상담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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