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0일 오전 10시 지역 내 대형 공사장 2곳을 방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2022년 대한민국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8월 24일 용문시장, 9월 5일 서빙고동 아파트 공사장 방문에 이어 세 번째다.
박 구청장은 한강로동에 위치한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현장 국제빌딩 제5구역, 제2-1구역 두 곳을 찾아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지반침하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구는 다음 달 14일까지 대한민국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도로 문화재, 다중이용시설, 공사장, 급경사지, 노후시설 등 95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과 긴급 보수 등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떠한 정책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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