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1박 2일간 강원도 원주시에서 안성시 농촌지도자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 165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스트레스 해소법’ 강의를 시작으로 농업분야 탄소중립 결의식, 이천농업테마공원 견학 등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각 읍·면·동장, 각 읍·면·동 조합장뿐만 아니라 여러 시·군의 학습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한마음 워크숍 개최를 축하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이 개최돼 더욱 즐겁고 열띤 분위기인 것 같다”며 “살기 좋은 농업도시를 만드는 일에 농업인 학습단체가 지속적으로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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