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2년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네 번째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로 고추장불고기와 감자채볶음, 무생채 반찬을 만들었다.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은 남부 무한돌봄 행복 나눔 센터와 연계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양미순 회장은 “외롭게 생활하며 끼니를 걱정하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꾸준히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베풀고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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