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2022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위에 해당하는 종합대상을 받았다.
실제로 구는 창업 모니터링&멘토링, 디지털 튜터 운영, 외식창업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도왔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취업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청년도전프로젝트와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추진하고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청년 주택을 공급했다.
시상식은 청년의 날인 이달 1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년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직접 심사해 이 상이 의미가 더욱 큰 것 같다”며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주거, 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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