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30일까지 베이비마사지교실 3기 신청자를 접수한다.
제3기 베이비마사지교실은 다음달 4일부터 24일까지 주 1회 4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베이비마사지 전문 강사가 분만 후 3~8개월 된 산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마사지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성장 발육을 돕고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과 소화 기능·숙면·촉각 발달 등 아이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다.
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이달 30일까지 미추홀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베이비마사지교실은 오는 11월까지 4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베이비마사지교실 외에도 임산부를 위한 행복한 출산요가교실과 모유사랑교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며 “산전·산후 우울증검사도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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