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촌초등학교(교장 박임식)는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2박 3일간 4~6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세계자연유산 제주도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 특히 농어촌지역의 학생 수 감소로 참여 인원이 부족해 오랫동안 수학여행을 운영하지 못하였다가, 박임식 교장 부임 이후 펼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을 통한 학생 수 증가로 수학여행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학교 구성원 모두의 기대감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 학생들은‘박물관은 살아있다, 항공우주박물관, 아르떼뮤지엄, 브릭캠퍼스, 넥슨컴퓨터 박물관 등 최신 시설의 탐방을 통해 미래사회에 대한 식견을 넓혔다. 또한 용두암, 섭지코지, 에코랜드, 스누피랜드에서 자연 탐방을 하며 제주도만의 특색있는 환경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 이번 수학여행에 참가한 6학년 신○○ 학생은 “우리 학교에 다니면서 지금까지 다양한 경험을 했어요. 하지만 첫 수학여행, 첫 비행기, 첫 제주도는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라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 박임식 교장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새롭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