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지평면새마을회, 따뜻한 집 밥의 사랑을 반찬에 담아 전해요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새마을회가 지난 20일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회원 25명이 모여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회원들이 매달 기부한 기부금으로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만든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90가구에 전달했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 수해피해 등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지평면이 더욱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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