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9월 16일 교통약자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함께 사는 세상’나눔 경영 실현을 도모하고자 실시 됐으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에서 추진됐다.
장애인가족 8명과 도시공사봉사단 5명 총 13명이 참가한 이번 여행은 장애인, 장애인 가족과 함께 철원군 역사탐방으로 서로 소통·교감하는 시간을 나눈 뜻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공사가 진행한 ‘행복 동행여행’은 매년 교통약자와 가족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행여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여행을 다닌 적이 별로 없는데, 자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우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준 공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앞으로도 더 많은 교통약자가 동행여행을 통해 행복한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