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역공동체 행복한마을별빛맘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된장 6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정재 행복한마을별빛맘 대표는 “공동체 구성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지난 4월부터 메주로 항아리에 된장을 담그고 7월에 장 가르기를 해 지금까지 더욱 맛이 좋도록 숙성시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계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을 드리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후원 의사를 전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삶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