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22일 아차산에서 ‘환경보호운동 10·10·10 캠페인’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보호운동 10·10·10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10월 10일 10시에 개최하는 기후위기 대응 환경정화 활동 행사다.
협의회는 본 행사와 연계해 9월부터 12월까지 “우리 산 우리가 지키자, 내 고장 샛강을 살리자”라는 슬로건으로 펼칠 관내 아차산과 샛강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임순 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통해 관내 아차산과 샛강이 깨끗해져 환경보호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환경보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항상 힘써주시는 권임순 회장님을 비롯한 협의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리시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한 각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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