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오토바이 특수절도범을 조기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포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6일 관제를 하던 중 신읍동에 있는 공원경로당 앞에서 청소년 3명이 오토바이를 절도해 달아나는 것을 발견, 신속하게 112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신고 후 관할 파출소 경찰과 공조해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관제요원 A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장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포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