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환경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자연을 만나다 환경학교 ‘굴포천을 만나다’를 진행했다.
이날 환경학교는 굴포천의 역사, 지역, 생태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굴포천 이어그리기, 굴포천 자랑하기 등의 활동에 함께 했다.
환경학교는 다음달 15일에도 개최된다.
‘함봉산을 만나다’를 주제로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체험, 관찰활동, 지역생태환경 바로알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산의 숨은 이야기와 나무의 겨울나기를 이야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병철 소장은 “우리 지역의 산과 하천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갖기를 바란다”며 “이번 환경학교가 자연의 가치를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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